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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 + | ''' * 술집에서 안주목록을 통째로 외워서 읽어주는 묘기를 하였다. 또, 술자리 사람들에게 이름, 주소, 전화 번호를 물어보고 집에 갈 때 문 앞에서 한 명씩 인사하면서 저 정보를 다 읊어줬다고. |
2015년 3월 20일 (금) 15:55 판
정의
침대위의 경찰청장
일화
* 술집에서 안주목록을 통째로 외워서 읽어주는 묘기를 하였다. 또, 술자리 사람들에게 이름, 주소, 전화 번호를 물어보고 집에 갈 때 문 앞에서 한 명씩 인사하면서 저 정보를 다 읊어줬다고.
* 김두한 - 너희들은 정신개조를 해야한다[1] 를 암기해보라고 하니까 멈추라고 할 때까지 30분가량 외웠다.
* 장현규가 자문을 해주었던 모 협력 업체에서 복잡한 계산을 위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고민하다가 장현규한테 물어봤는데 잠깐 멍한 표정으로 천장을 보더니
"컴퓨터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라며 종이에 몇 줄의 식으로 완벽한 해답을 내놓고 사람들이 입을 떡 벌리고 있을 때 아무렇지도 않게
"이제 술 먹으러 갑시다!"
라고 말했다.
* 개발 도중, 한 개발자가 수백장의 소스코드를 들고 장현규에게 찾아감. 장현규는 소스코드의 앞 장을 엄청 빠른 속도로 읽더니 갑자기 뒤에서부터 대충 몇 장 넘기더니
"이건 노답입니다"
라고 말하고 곧바로 완벽한 설명. 하지만 그 개발자는 납득하지 못하고 2달이나 더 매진해서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 모 연구소에 장현규가 온다는 소식이 들리면 물어볼 것을 들고 줄을 섰다고... (장현규는 다방면에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연구소에 오래 머물지 않았다.)
* 모 대학 학생이 복도에서 장현규를 만났다. 학생이 “실례합니다. 현규찡, 인공신경망좀 도와주실 수 있나요?”라고 묻자 장현규가 자신은 남자랑 말 안섞고 바쁜 남자라며 빨리 하자고 했다. 학생이 자신이 코딩한 인공신경망에 문제가 있다고 하자, 장현규는 잠깐 생각하고 문제점은 다층 퍼셉트론이라고 말했다. 학생이 그건 알지만 그 왜 그런지 모르겠다고 하자, 장현규는 다시 본다고 하며 또 잠깐 멈춘 후 문제는 다층 퍼셉트론이라고 말했다. 학생은 당황하며 모르겠다고 말하자 장현규는
뭘 원하는 거야, 나는 닷지 퍼셉트론 풀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