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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당일 10시에 트랙 배정 공고가 나온 후, 겨우 11분만에 모두가 포함된 단톡방이 구성되었다. | 17일 당일 10시에 트랙 배정 공고가 나온 후, 겨우 11분만에 모두가 포함된 단톡방이 구성되었다. | ||
− | 이때까지는 그저 왁자지껄한 톡방이었고, 반장선거 떡밥이 | + | 이때까지는 그저 왁자지껄한 톡방이었고, 잔디에서 반장선거 공지가 나올때부터 반장선거 떡밥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였다. |
=== 오후(~5시) : 시작되는 물밑작업 === | === 오후(~5시) : 시작되는 물밑작업 === |
2019년 7월 19일 (금) 10:59 기준 최신판
2019 Digital Forensic Track President Election
목차
설명
2019년 7월 17일에 있었던 디지털 포렌식 트랙 반장선거.
선거날 아침부터 평범하지 않은 분위기와, 셀 수 없이 많은 학우들의 출마선언, 그리고 선거운동을 통하여 선거에 대한 트랙 학우들의 기대가 고조되었다.
타임라인
오전 : 심상치 않은 시작
17일 당일 10시에 트랙 배정 공고가 나온 후, 겨우 11분만에 모두가 포함된 단톡방이 구성되었다.
이때까지는 그저 왁자지껄한 톡방이었고, 잔디에서 반장선거 공지가 나올때부터 반장선거 떡밥이 슬슬 나오기 시작하였다.
오후(~5시) : 시작되는 물밑작업
반장선거 관련된 이야기가 톡방에서 진행되면서, 슬슬 반장에 야망이 있는 사람들이 나오기 시작하였다.
단톡방에서 셀 수 없이 많은 인물이 반장, 부반장을 자처하면서 반장선거대란이 일어났다.
출마소견을 밝힌 인물은 이세영(8기), 현주연, 이승재, 하정희 등이 있다.
출마 결의자들은 3시부터는 선거운동과 유세를 하며 자신의 장점을 트랙 학우에 어필하면서 역대급 반장선거를 기대하게 만들었다.
제 2의 선거 대란
이상하게 밖에 나가서 장기자랑에 대해 논의를 하기 시작했다.
서로의 장기를 보면서 성대모사를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깊었다.
5시 30분 : 대망의 반장선거
이선경 연구원님의 입회로 반장선거가 시작되었다.
입후보
반장
부반장
하정희 김하늘 방경찬 고신우 김가은 이현규 현주연 이승재 방재훈 이세영 이건우
출마소견 및 공약
- 반장
1번. 현주연
- 여름휴가 가게 추진하겠다
- 겨울엠티 추진하겠다
- 잘 이끌어서 1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2번. 방경찬
- 나는 서포터 전문가임
- Top 30에 디지털 포렌식 30명 넣겠다
3번. 이세영
- 과제 줄이겠다
- 어려운 분야 의견 주면 컨택해서 조율하겠다.
- 체육대회 하겠다. (압도적 비난)
4번. 고신우
- 포렌식 잘 모른다
- 벨리온 산다 -> 잡일 잘함
- 필기는 신철님급으로 공유하겠다.
- 나의 등골을 빨아먹어라
5번. 김동찬
- 회장 해봤다.
- 뭐 해야하는지 잘 안다.
- 모두가 잘사는 세상 만들어보겠다.
- 공부환경 개선하겠다.
6번. 구민재
- 쿠시스 운영진이다
- 선도부장도 해봤다.
- 리더 많이 해봄
- 원하는 것을 해줄 수 있게 해주겠다.
- FIOS 지원 5명 추가하겠다.
- 부반장 (공약발표 진행 안함)
고신우 : 구민재님 악성코드 침투되면 컴퓨터를 부셔드리겟습니다
김하늘 : 트랙 티셔츠
현주연 : 트랙 e-스포츠 대회 주체
이승재 : 트랙 후드집업
하정희 : 여러분의 회식분위기는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이현규: 전 롤에서 라인이 서폿입니다 -이상-
개표 결과
1. 반장선거
본 투표
총 39명중
현주연 : 9표
방경찬 : 5표
이세영 : 7표
고신우 : 2표
김동찬 : 5표
구민재 : 9표
-> 결선투표 진행
결선투표
현주연 : 18표
구민재 : 19표
->구민재 당선
당선소감 : 생각외로 접전이었는데, 뽑아줘서 감사하다. 원하는 것 있으면 최대한 수용하겠다.
2. 부반장선거
하정희 : 2표
김하늘 : 1표
방경찬 : 5표
고신우 : 2표
김가은 : 1표
이현규 : 2표
현주연 : 10표
이승재 : 4표
방재훈 : 4표
이세영 : 4표
이건우 : 2표
-> 현주연 당선
당선소감 : 말한거 꼭 다 하겠다.
선거 결과
반장 : 구민재
부반장 : 현주연
총평
소문난 잔치집에는 먹을 것이 많았다
압도적인 출마자 수에 기대한 트랙 학우들은 결국 역대급 선거를 보게 되었다.
다채로운 공약과 치열한 접전, 끝내 이어지는 결선투표까지, 이날 반장/부반장 선거에서는 풍부한 컨텐츠가 쉴 새 없이 제공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