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정보보안특기병 트랙 교육생. 지방 출신이 아니라는데 굉장히 특이한 억양을 구사한다. (~했↘어→여어↘↗) 의문문이 아닌데 모든 문장의 끝이 올라간다. 영어도 이 억양으로 구사한다. 본인은 탁구를 굉장히 잘 친다고 말하는데 내기 탁구로 이미 이곳저곳에 빚을 지고 있다는 소문이 있다. 센터에 텐트를 치고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