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99대장 하태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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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만행

그는 조용히 대화를 나누고 있던 서울여대 학생 3명에게 대뜸 "너네 스.윙.스 야 ?"를 시전했다. ~~숙녀들에게 굉장한 실례를..~~

~~HOT해 HOT해 하태완~~

논란이 될 만한 말들을 많이 한다.

밤마다 다음날에 드립 칠 내용들을 생각해오는 것 같다. 심지어 몸으로도 주변 사람을 웃긴다.~~필자는 그를 보면서 웃다가 눈물을 흘린 사람을 직접 본 적이 있다~~

그의 패션 감각은 bob에 걸맞을 정도로 차세대이다. 양말에 구멍이 뚫려서 한쪽만 양말을 벗고 슬리퍼를 신으면서 거리를 활보한 전적이 있다.

그는 또한 특이한 정신 세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가끔 이해할 수 없는 말들을 한다.

그는 전남 개그 동아리에 속해있다. 그에게 개인기를 보여 달라고 해보자.

태완이는 새소리를 잘 낸다. 진짜 새 같다. 비오비 합격 비결이 새소리라는 소문이 있다. 태완이를 만나면 "태완아 새소리 내봐" 라고 해보자.

"자네 텀블러로 맞아본 적 있나?"

"자네 비타오백으로 맞아본 적 있나?"

"내가 안 아프게 해줄까? 주먹으로 다른 곳을 때리면 기존의 고통을 잊게 될거야"

"난 술자리에서 취하지 않아"

"물은 결국 증발해 (다른 사람의 노트북에 물을 쏟으며)"

"다 죽었으면 좋겠다."

"맞을 짓을 하지 말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