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보안 컨설팅 트랙 BOB 5기의 트리 다른 과제는 중요하지 않다. 나에겐 오직 네트워크만 있을뿐. arp라는 단어가 없는 그의 노트북 화면을 본 자는 손에 꼽는다. 컨설팅 수업을 하다보면 "남우형 어디갔지"라는 말이 자주 들리는데, 신기하게도 그럴때마다 교실 안 어딘가에서 조용히 손을 든다. 눈에 잘 보이진 않지만 자꾸 찾게되는 옴므파탈이다. 은근슬쩍 탁구대로 나와있는 경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