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기 컨설팅 교육생 타자의 신으로, 매번 PPT 따라치기 버거워하는 우매한 중생들에게 눈 깜짝할 사이에 작성한 메모를 공유해준다는 전설이 있다. 별명은 김속기이다. 카카오프렌즈 오덕후다. 그의 노트북을 보면 잠깐의 정신분열증을 느낄 수 있다. PT를 보여주는 순간 그는 모든 필기를 마치고 이런 말을 한다는 전설이 있다. "느려" 코난이다. 항상 범인은 이안에 있다고 외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