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채원이 숫자를 센다면 도망가자. 진심이다. 말벌아저씨 비오비의 말벌 아저씨다 말하다가 갑자기 빨대를 휘두르며 벌레를 잡는다.. 그녀가 빨대를 휘두른 곳 아래엔 벌레들의 시체로 가득하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