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같이 보이지만, 의외의 모습을 보인 바 있다. 청렴한 카니발로 물욕의 BMW 를 들이박으며 뒷목을 짚고 나온 사건으로 재평가되었다. 어린 나이에 고액의 빚을 지게 되자 경제 생활에 비정상적 행위가 의심되기 시작했다. 본디 동물을 좋아해 유기견 보호 동아리를 하던 젊은 청년이 개장수에게 개를 팔아치우는 부도덕한 행위를 멈추지 않고 유기견 보호소의 개사료를 듬뿍 담아다 중고나라에 비싼 값에 팔았다는 소문이 있다. 사회 생활 초년에 어려움을 맞이한 그는 나이에 맞지 않게 예의가 바르고 상황을 판단하는 능력을 길러냈다. 가끔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오는 것이 보이는데 5년 전 산 청바지라고 하니 빈티지 패션의 선구자 보인다.(빚 때문에 마땅한 바지가 없다.)
최근 점심시간에 다른 트랙에 있는 동기들을 찾지 않아 뿌듯하다. 아무래도 동기들에게 이지매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 그는 의사집안 출신으로 무려 의대를 버리고 보안의 길로 들어섰다. 매일을 후회로 살고있지만 성공할 사국 학생을 등쳐먹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고 있다. 경찰이냐, 사이버사령관이냐, 의사냐, 변호사냐... 고민 끝에 외제차를 들이박고 거지를 택했다.
츄잉병
최정완은 츄잉스
정완이는 빨대 씹는 걸 좋아한다.
그의 닉네임은 이름하여 츄잉스트로우 (이하 ; 츄잉스)
츄잉스는 과제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고 있다.
아메리카노를 정말 빨리 마신다.
빨대를 뺏어버리고 싶다. 지금도 씹고있다. 아마 정서 불안인 듯 하다...
최정완은 츄잉플이다.
최정완은 심지어 빨대를 뛰어넘어.... 플라스틱을 맛보기 시작했다.
그의 정서 불안은 날이 갈수록 커져만 가는거 같다.. 어서 과제를 끝내야 할텐데..
그에게 플라스틱이란?? (씹는 껌, 츄잉 껌, 풍선 껌(불면 커질 듯))
최정완은 모든 것을 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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